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최종 확정
市, 상일동~검단산 구간 내년 5월까지 기본 설계 완료
박규태
| 2011-04-27 17:50:00
[시민일보]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서울 강일역~하남 검단산)이 최종 확정됐다.
하남시는 시가 신청한 지하철 5호선 연장추진 요청안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타당성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연장추진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호선 연장추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는 비용편익이 1.02(B/C 1이상 경제성), 종합평가(AHP)결과 0.508(AHP 0.5이상 타당)로 평가됐다.
시는 그동안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도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있음에도 지하철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는 하남시민의 편의를 위해 노선연장 요청과 사업추진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연장되는 노선은 상일동~미사지구중앙(가칭 미사역)~풍산지구중앙(가칭 풍산역)~문화예술회관주변(가칭 덕풍역)~시청(가칭 시청역)~검단산(가칭 검단산역) 등의 구간이다.
시는 연장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현실화를 위해 부담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관한 특별법에 의한 도시철도 건설비의 약 20%정도만 부담하는 광역철도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12년 5월까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를 마친 뒤 2012년 4월~2014년까지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15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5만 하남시민 노력으로 시 숙원사업이 이뤄졌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 전용원 기자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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