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행정안전부는 2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본부·소속기관 실·국장급 이상 간부 전원과 16개 시도 부단체장 및 산하기관장 등 주요 간부진 82명이 참석한 가운데'서민경제 활성화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행정안전부·시도·산하기관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행안부와 산하기관,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인천시와 전남은 한 번의 비리에도 공직에서 배제하는 'One-strike out 제도'를, 부산시는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한 공직자와 청렴도 중점관리부서의 '예외 없는 순환보직제'를 보고했다.

이와함께 지역의 내수활성화 방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6개 주제에 대한 분임토론과 전체토론 등이 열렸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