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15일 개막

락+아츠+한류관광 콘서트등 통합 '메가이벤트'

안정섭

| 2011-07-05 14:37:00

市-한국관광公, 10월초까지 곳곳서 음악의 향연
[시민일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음악관련 축제콘텐츠를 통합한 메가이벤트(Mega-Event)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를 15일부터 10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펜타포트페스티벌의 기존 콘텐츠인 락, 아츠, 프린지 페스티벌을 음악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인천관광공사가 2009년부터 주관해 오던 한류문화관광행사의 하나인 한류관광콘서트(K-Pop)와 신규사업인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를 하나로 묶어 음악으로 통합한 종합음악축제를 마련한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기본 컨셉은 다양한 음악과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Rock Port, Arts Port, Fringe Port, Hallyu Port, Youth Port로 구성해 인천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도시(Music Port)’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부터 시작해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락페스티벌은 8월5일 부터 7일까지 드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큰 축인 락페스티벌은 세대의 편파성 없이 올드&뉴를 포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락음악 중심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친환경적인 축제공간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다양한 이벤트 공간 구성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인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인 뮤직인아츠 페스티벌은 음악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공모하거나 초청해 대중 친화적인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9월17일~18일 아츠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아시아스폿라이트’는 아시아레이블을 초청해 쇼케이스공연과 앨범전시, 한-아시아 음악레이블 간담회 등 향후 아시아앨범마켓을 지향하는 아시아음악시장을 선도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열린 음악무대를 지향하는 프린지페스티벌은 일반 시민과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7월부터 8월에 걸쳐 인천음악의 역사가 살아있는 동인천 일원과 젊음의 거리 부평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반짝 이벤트로 한여름의 음악소나기 같은 인천메트로 게릴라공연도 준비한다.
이와 함께 프린지페스티벌은 무대만이 아니라 관객에게도 적극적 참여의 문을 열어 300명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해 프린지 최고의 인기팀을 선정,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8월13일에는 국내 한류스타 뮤지션 15개 팀이 참여하는 한류관광 콘서트가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한류콘서트 전날에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류스타 팬미팅과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진행하여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8월27일에는 기존의 인천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로 새롭게 발전시켜 전국의 청소년문화동아리들과 아시아 청소년동아리가 참가하여 인천대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진들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인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의 신진 예술인 및 단체를 발굴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일조하고 전국의 우수공연들을 보다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