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외계층 주택 무료 리모델링 추진

市, 올해 50가구 시범선정

안은영

| 2011-07-18 15:36:00

재활용 벽지ㆍ자재등 활동

[시민일보] 인천시가 하반기부터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인천지부와 함께 자원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 녹색기업 물품, 중고가구, 가전 등을 활용, ‘소외계층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이 인테리어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가구, 조명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벽지, 장판, 페인트 등 녹색기업물품 및 군, 구 재활용센터에서 가구, 가전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천정과 벽지의 노후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장판의 훼손, 주방가구, 가전제품 등의 노후로 사용할 수 없는 가정을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 인테리어 설계, 시공 전문가들이 무상 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리모델링사업 대상은 중구 인현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선정해 17일 도배를 비롯해 장판, 씽크대 교체, 세탁기 등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우선 50가구를 시범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활용자재, 녹색기업 물품 등을 활용,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 점차 확대 추진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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