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市, 전문보직제 도입 전문가 육성

최소 3년 전보 제한… 업무수행능력 향상 목적

안은영

| 2011-07-18 15:36:00

[시민일보] 인천시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를 선정한 후 개인의 능력개발과 장기근무를 유도, 해당분야 업무수행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보직제를 도입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문 보직제는 정기적으로 보직을 변경해야 하는 순환보직과 반대로 동일보직(업무)에 최소 3년 이내 전보를 제한해 장기근무를 유도, 전문성 축적과 업무의 일관성을 유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사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와 산하기관에 전문보직에 대한 수요조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시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8개 업무 42명(보직)에 대한 전문보직을 지정하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무원들이 전문보직자로 선정되면 전문성 향상 및 안정적인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3년간 다른 직위로 전보가 제한되며 3년 이상 근무자는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잦은 보직 변경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면서 조직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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