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미원ㆍ두물머리를 글로벌 관광지로

양평군, '··· 관광명소화 사업설명회' 개최

안정섭

| 2011-07-19 15:56:00

세미원-두물머리 연결 배다리 공사 박차
[시민일보] 양평군 양수리(兩水里)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18일 양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김선교 군수, 실과소장, 양서지역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원과 두물머리 관광명소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있는 이곳 양수리 일대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와 각종 야외촬영 장소로 연간 약 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날 설명회에 나선 김 군수는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연결 공사를 비롯해 물래길 조성, 두물머리 도시계획도로 공사, 폐철도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개설공사, 한강살리기 두물지구 사업 등이 완료되면 연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업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군은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세미원, 두물머리 일대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한편 겨울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워 남한강 8경중 1경으로 손꼽히는 한강살리기 사업 두물머리지구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연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남양주 팔당대교부터 양평 양근대교까지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강변 자전거길은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행주대교부터 양평까지 90km가 넘는 자전거 도로가 완성된다.
이외에도 물레길 조성사업이 기존 도로와 강변 자전거길을 연계, 길이 5km 폭 2.2m 규모로 오는 9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평=박근출 기자 pc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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