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공직기강 바로 잡는다

남동구, 휴가비 명목 금품수수 행위등 점검

안정섭

| 2011-07-20 15:55:00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감사실 감사팀과 명예감사관으로 점검반을 편성, 구본청을 비롯한 산하기관과 일선 동 주민센터에 대해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하계휴가 기간 중 업무대행자 지정 여부 ▲업무 인수인계사항, ▲휴가 기간 중 연락체계 유지 등 원활한 업무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대책 준수 여부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수수나 콘도 등 시설을 제공 받는 행위 ▲민원창구 운영실태 ▲보안업무 규정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특히 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최경환 부구청장 주재로 ‘클린 남동구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및 실천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부구청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기본소양”이라며“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청렴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청렴의식 고양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점검 결과 적발된 공무원은 사안에 따라 문책 등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