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세걱정 뚝' 분양전환 민간임대 주목

(주)부영주택 평택 청북지구 '사랑으로 부영' 1차 1031가구 분양 돌입

최보람

| 2011-10-11 17:33:00

[시민일보] 국내 민간 건설업체 중 임대주택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자랑하는 ㈜부영주택이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청북택지지구 1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차 1,031세대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지만, 이번 부영주택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함으로써 5년 동안의 시세 차익을 입주자들이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
여기다 이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 후 오는 11월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 이달 중 인근 2블럭에도 '사랑으로' 부영 2차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유망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전 세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소형면적(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되는 것을 비롯해, 삼성 산업단지 조성으로 개발 프리미엄 기대, 분양가 3.3㎡당 580만원대로 저렴 등이 강점이다.

평택청북 '사랑으로 부영' 1차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34개동 규모에 59㎡ 1,03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구내 10만평 규모의 퍼블릭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옆 산책길과 소나무 숲 조성으로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다.
고덕 국제산업단지 내 삼성고덕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기지 이전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으며, 홈플러스, 로데오프라자 오픈 예정으로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지구 內 개교한 청옥초교와 개교예정인 중학교가 있으며, 평택항, 포승공단 및 고속도로 인접으로 특급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580만원선이다.
△1,2,3순위 청약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계약은 27일부터 평택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평택 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