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6개월 전부터...오띠모웨딩 “예비신부 발품 팔아라” 조언

관리자

| 2011-11-09 11:20:00

최근 주말이면 인천공항 고속도로나 시내 도로 곳곳에서 웨딩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결혼식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2012년 전반기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 행복한 결혼식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6개월전부터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실례로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인 김준엽(32)씨도 서둘러 예식장을 잡아 다가 올 고민을 미연에 차단했다. 김씨는 당시 여러 예식홀을 다녀봤지만 이미 신랑 신부들이 원하는 시간대 사전 예약을 접수해 많이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년 봄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마음에는 벌써부터 봄기운이 가득하고 행복감이 밀려들 것으로 보인다.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생각에 기쁨을 감출 수 없어서다.


그러나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그 설렘이 고민으로 얼룩지게 마련이다.
심사숙고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너무 비싸 구입은커녕 대여하기도 힘들다거나, 식을 치르고 싶은 예식장은 예약이 끝났거나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예비 신부들에게는 웨딩드레스가 꿈꿔왔던 아름다운 결혼식의 제일 중요한 사항으로, 여유가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입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신부들은 예식장에서 대여하는 드레스를 입게 되는데, 대여를 하더라도 이왕이면 나만을 위한 깨끗한 웨딩드레스로 입고 싶을 것이다.
오띠모웨딩 김라파엘 원장(수석 디자이너)은 이를 반영해 결혼식 당일날 신부가 가장 돋보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결혼식을 치룰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 벌의 고급드레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면 7명의 신부들에게만 드레스를 입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결혼박람회를 비롯해서 여러 웨딩드레스샵을 발품을 팔며 돌아다니다 보면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알뜰한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를 만나게 될것”이라고 조언했다.오띠모웨딩 관계자는 “늘 신상 같은 웨딩드레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하고 디자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원하는 드레스 디자인을 충분히 고려해서 신부가 원하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제작해 신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띠모웨딩은 웨딩드레스외에도 다이렉트로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서 다양한 웨딩패키지를 선보이며 중간 유통단계를 줄인 웨딩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팀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