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에 관한 불편한 진실?...'안과의사 라식 안 한다.' 편견

관리자

| 2012-02-0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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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및 인터렉티브 성격이 강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발달로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쉽게 알 수 없었던 전문가 수준의 정보가 검색 한 번이면 손쉽게 알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반면, 그만큼 잘못된 정보 또한 쉽게 유통되고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
시력교정이나 미용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시력교정수술도 마찬가지다.
잘못 알고 있는 정보로 인해 정작 꼭 필요로 하면서도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무엇이 오해인지 전문의를 통해 알아본다.
시력교정수술을 하면 빨리 노안이 온다는 것도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다.
노안은 신체의 노화가 지속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안질환이다.
우리의 눈은 눈 속의 렌즈라고 할 수 있는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체근이 수정체를 조절해 초점을 맞추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모양체근이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시력교정수술은 굴절이상을 교정해주는 것이므로 노안과는 관련이 없다.
렌즈를 많이 끼면 수술을 할 수 없다거나 평생 한 번밖에 할 수 없다는 것 역시 잘못된 정보다. ‘렌즈를 많이 끼면 각막이 얇아진다’는 것 자체가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낭설에 불과하며 각막 두께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뿐이다.
하지만 렌즈가 각막을 누르면 각막 모양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나 수술 전에는 착용을 중단해야 하고 각막 두께만 충분하다면 재수술도 가능하다.
라식라섹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불안해하는 것은 ‘안과의사들은 라식을 안 한다’는 편견이다. 이것은 시력교정수술이 갓 등장했을 때만 해도 진실에 가까웠다.
직접 라섹수술을 받기도 한 강남성모밝은안과 김준형 원장은 “실제로 도입 초기에는 부정난시나 각막확장증 등 부작용이 없지 않았고 특히 의사들은 정밀하게 보아야 하므로 꺼렸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옛날 이야기”라며 “최근에는 시력교정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의사나 그 가족들도 많이 수술 받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것에 대한 오해가 다 풀려 시력교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해도 또 하나 걸리는 것이 바로 ‘비싼 가격’일 텐데,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된 만큼 가격도 많이 낮아졌다. 레이저의 종류나 부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여타 수술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병원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가격이다.
때문에 강남밝은성모안과는 11주년을 맞아 레이저 기종 상관없이 추가비용을 내지 않고 라식과 라섹 모두 최저 가격(70만원)에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확실하지 않은 정보 때문에 시력교정을 원하면서도 미루거나 불안해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가 직접 상담과 검사를 받아본 후 수술을 결정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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