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297실 분양’

관리자

| 2012-02-06 17:38:00

삼성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위탁을 맡은 ‘강남역 쉐르빌’이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 동 총 297실 규모로 전용면적 18.68~27.73㎡ 총 9개 타입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냉장냉동고, 붙박이장, 천정형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다.


인테리어 컬러를 2가지 타입(그레이, 오렌지)으로 구성해 계약자가 향후 임대에 유리한쪽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불과 350m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50여 개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성남에서 강남까지 통행시간이 평균 23분 단축됐고, 2018년에는 용산까지 연결될 예정이어서 분당, 판교, 서울 강남 등 도심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주변에는 삼성타운을 비롯해 강남 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등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금융· 컨설팅·IT 기업 등이 밀집해 있다. 각종 학원과 강남역 상권과도 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강남 3구에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면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 투기과열지구에 100실 이상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계약부터 등기 전 까지 전매가 불가능했다.


‘강남역 쉐르빌’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논현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하 1~지상 2층에 위치해 있는 근린상가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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