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MB, 무능한 내각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하라”
“MB 정권 4년, 무능의 극치, 가장 최악은 부패와 비리”
전용혁 기자
| 2012-02-15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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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15일 이명박 정부의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대국민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금의 정부는 앞으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식물정부”라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 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으로는 단 한 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 MB 정권 4년, 총체적 실정과 실패, 무능의 극치이고 가장 최악은 부패와 비리”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효재, 김두우, 신재민, 박영준 등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연루된 권력형 게이트가 자고 나면 터졌고, MB 정권의 권력실세 이상득, 최시중, 박희태의 추악한 비리도 드러났다”며 “이대로라면 국민은 정권의 마지막 1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청와대가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 윗선이 누구든 성역 없는 수사만이 국민적 의혹을 풀 수 있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80만여명이 참여했던 모바일 혁명으로 출범한 민주통합당, 이제 수백만명이 참여하는 모바일 국민경선 혁명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민주통합당의 공천혁명은 향후 10년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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