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함께 미래로 유세단' 활동 시작

박규태

| 2012-04-01 14:38:00

[시민일보] 새누리당이 1일 이에리사 비례대표 후보를 단장으로 하는 '함께 미래로 유세단'을 발족하고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미래로 유세단'은 '대한민국 미래를 향해 새누리당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한다.

'함께 미래로 유세단'의 구성은 이에리사 단장(비례대표 9번), 이자스민(15번)ㆍ신의진(7번) 비례대표 후보와 이준석 비상대책위원 총 4명이다.

이자스민 후보는 다문화가정의 미래를, 신의진 후보는 청소년과 아동의 미래를, 이준석 위원은 젊은이의 미래를 각각 상징한다.

첫 활동인 인천지역 유세에 나선 '함께 미래로 유세단'은 인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남구 문학경기장을 방문해 윤상현 후보를, 연수구 옥련성당을 방문해 황우여 후보 등을 지원했다.

한편 야권의 유세단으로는 민주-통합진보당 공동선대위의 '개나리-진달래 유세단'에 MB심판유세단(민주통합당 유세단), 구하라 유세단(민주통합당 여성유세단), 힘내라 유세단(민주통합당 청년유세단), 평등노동유세단 등이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