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잠수탄거 아니니까 걱정마요”
트위터 통해 ‘잠적설’ 논란 일축
온라인뉴스팀
| 2012-06-12 16:12:00
“(유)인나씨를 좋아한다”는 공개 사랑고백으로 관심을 모은 탤런트 지현우(28)가 입을 열었다.
지현우는 11일 오후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잠수탄거 아니니까 걱정마요”라고 썼다.
당시의 발언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도 내비쳤다. “나한테 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할 것”이라며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 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고 덧붙였다.
7일 지현우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탤런트 유인나(30)를 좋아한다고 팬들 앞에서 고백했다.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외부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설이 나돌았다.
앞서 이날 오전 지현우의 형인 그룹 ‘넥스트’의 지현수(32)는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자”며 “연락이 두절돼 걱정 끼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염려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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