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첫 전국투어 6개도시 2만여 팬 모아
온라인뉴스팀
| 2012-07-17 13:47:00
‘국민 여동생’ 아이유(19)가 첫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16일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울을 출발한 아이유의 ‘라스트 판타지’가15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을 마지막으로 장정을 마무리했다.
6개 도시 11회 공연 평균 티켓판매율 90%를 기록하며 유료 청중 2만명을 기록했다.
로엔은 “공연의 주관객층인 10, 20대 남성팬들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과 함께 부모들까지 공연장을 찾았다”며 “아이유는 3시간에 가까운 공연 러닝타임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처음에 콘서트를 시작했을 때는 정말 많이 떨리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지만 팬 덕분에 공연을 해낼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유&아이(You&I)’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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