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보건복지위, 이미성 강태희 부위원장 선임

이영란 기자

| 2012-07-24 16:17:00

[시민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 강북1)는 24일 “어제 제239회 임시회 폐회중 보건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미성 의원(성북3, 민주통합당)과 강태희 의원(동대문2, 새누리당)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기옥 위원장(민주통합당, 강북1)은 이날 “지금 우리사회는 저성장속 고령화?저출산으로 인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를 저해하는 장애물이 산적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며, “서울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보육·청소년·노인·장애인·자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 위원회가 서울시의 보건복지정책, 여성가족정책 방향을 바르게 제시하고 탄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독려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며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정책이 중요하다. 앞으로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복지현장 방문을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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