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수상자 ‘화천 쪽배축제' 참가로 열기 후끈

진용준

| 2012-08-08 17:48:00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수상자들이 최근 제10회 화천 쪽배축제에 참여해 행사 열기를 더 했다.
월드미스유티버스시티 지 김혜인(이화여대 무용 2)양을 비롯해 덕 김선현(단국대 무용 4)양, 체 윤정민(성신여대 정치외교 4)양, 화천군 홍보대사상 유수란(이화여대)양과 수상자로 뽑힌 대학생 참가자 30여명이 화천군에서 열린 화천쪽배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화천군수의 초대로 평화의도시 화천과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상자와 참가자들은 소원을 담아 종이배띄우기, 쪽배 체험, 하늘가르기 등 다채로운 축제의 현장에서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최송현 아나운서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덕 김선현(단국대 무용4)양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무더운 날씨였지만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할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라며 "평화의 도시 화천에 세계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는만큼 화천의 쪽배축제와 함께 전세계에 평화가 함께 할수 있도록 염원한다"고 소회했다.
한편 제10회 화천쪽배축제는 오는 12일까지 16일간 강원도 화천군 붕어섬과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