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태희(34)씨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식 사회는 KBS 6시내고향의 MC를 맡고 있는 성세정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주례는 테너 엄정행 교수가 맡았다.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김태희씨의 동기들과 가수로서 캐롤을 취입하고 포탈사이트에서 큰 이슈를 얻은 성세정 아나운서의 딸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예비신부 김태희씨는 지난 달 27일 봄바니에 웨딩에서 진행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씨는 현재 KBS 6시내고향 리포터를 비롯해 사랑의 가족, 케이블채널의 MC등을 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