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이성혜, 홈피에 케냐서 봉사활동 사진 공개

진용준

| 2012-08-28 17:49:00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10박 11일 일정으로 아프리카 케냐에서 봉사활동 한 소식과 사진을 2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다.
이성혜의 이번 봉사활동은 UN과 NGO월드휴먼브릿지 홍보대사로 그동안 모금한 비용으로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을 전달하고자 Garsen 지역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직접 모기장을 설치도 해 주거나 모기장을 나눠준 것.
특히 케이블 기독방송 CTS가 함께 동행해 7000미라클 방송(말라리아 후원금 모으기 방송)을 위해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혜는 홈페이지에 "아프리카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을 ‘역시 얼굴도 최고 마음도 최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 갖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한국의 미를 빛내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2012년 말에 전세계 미인들이 모이는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유명 디자이너 김영세씨와 함께 다양한 컨셉 촬영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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