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옥시젠텍 공동대표 맡아
진용준
| 2012-09-06 17:47:00
개그맨 권영찬이 국내에서 산소수제조기 전문회사인 ㈜옥시젠텍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권영찬은 ㈜옥시젠텍 김혁 대표와 오랜 친분으로 이번 새로 개발한 고농도 산소수제조기의 출시와 함께 공동대표를 수락한 것.
옥시젠텍은 일본에 산소수 제조기를 수출하는 전문기술을 소유한 기업으로 이달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옥시젠텍 김혁 대표는 "그간 일본수출로 다져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한층 엎그레이드 된 세계 최고의 더오투를 출시했고, 곧 산소수의 본고장인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권영찬 공동대표는 전반적인 마케팅 기획과 홍보에 대한 전략을 맡아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2005년까지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NUC전자의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지난 2009, 2010년 박지성 선수의 국내CF 총괄이사를 맡은바 있다. 또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는 대종상영화제 총괄 마케팅이사를 맡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