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군자 배곧신도시 내달 첫 분양
SK, 호반건설 총 2856가구 공급 중소형 3.3 ㎡당 860만원선 예상
송윤근 기자
| 2012-09-24 15:43:00
[시민일보]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군자 배곧신도시에 대해 시범단지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8월 배곧신도시 1공구 단지 조성 공사가 착공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10월 시범단지 내 B7블록, B8블록에서 SK건설과 호반건설이 각각 첫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자신도시에 첫 분양되는 이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3.3㎡(1평)당 860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SK건설이 B7블록에서 분양하는 ‘군자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SK VIEW’는 전체 1442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62~84㎡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중앙공원은 물론 단지 옆으로 끼고 있는 서해 조망이 가능하다. 그동안 지역 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 29층 높이의 스카이라인과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판상형 평면이 적용된다.
호반건설이 B8블록에서 공급할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용 65~84㎡, 총 14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들 두 아파트는 인근에는 지난해 자율형공립고로 전환한 함현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군자지구를 관통하는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한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또 중앙공원 및 서해 조망이 가능하고, 초.중학교, 중심상업용지 등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배곧신도시는 서해한 산업벨트를 배후에 둔 자족도시로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고, 서해안로~군자로 및 월곶대교가 확장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남동산업단지를 비롯한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등의 서해안 산업벨트를 배후에 두고 있다.
배곧신도시는 r총 490만6775㎡ 규모에 주택 1만9600가구가 2014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시범단지 2개 블록의 용지가 계약 완료돼 10월 첫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6개 블록의 공동주택용지 매각이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에도 공동주택 용지를 포함해 단독주택,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주상복합용지 등의 추가 분양이 예정됐고, 2014년 연구 R&D 용지와 도시지원시설 용지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배곧신도시를 글로벌 교육, 의료관광, 복지의 도시로 건설해 동북아 경제권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및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를 유치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마스터플랜에 의하면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는 단순히 단과대학을 옮겨오는 수준이 아닌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메디컬시티를 조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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