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건강다지기 스트레칭 진풍경
서울 중구, 하루 2회 10분 스트레칭밴드로 근육풀기 운동 큰 호응
박규태
| 2012-11-01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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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루 10분 웰빙스트레칭을 실시, 집중력 증진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구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구청 직원들은 매일 오전 9시, 오후4시 두 번에 걸쳐 5분간 방송을 통해 나오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운동은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등 운동과 옆구리 운동, 몸통 돌리기 운동, 팔다리 복부 운동, 팔꿈치 무릎교차 운동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어서서 하는게 효과가 크지만 자리에 앉아서 할 수도 있다. 이처럼 구가 직원 대상의 웰빙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한 것은 중구청 직원 대사증후군 검진자 255명중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직원이 60.4%인 154명에 이르는 등 직원들의 운동부족이 심각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개인 사무기기가 첨단화되면서 목ㆍ어깨 근육 및 척추기립근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과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전직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가 제공됐으며, 각 부서별로 대표를 한 명씩 뽑아 보건소 운동처방 전문가인 김홍인 선생의 지도로 스트레칭 방법과 동작을 교육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웰빙 스트레칭을 통해 만성피로를 줄여주고 집중력 증진으로 업무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이점이 있다”며 “중구내 기업체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중구는 지난 달 2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웰빙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구청 직원들이 스트레칭 밴드를 들고 음악에 따라 즐겁게 웰빙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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