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日 '롱스테이 페어' 참가
장기체류형 관광 마케팅 박차
양원
| 2012-11-18 16:13:00
[시민일보] 부산시는 국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17일 동양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유일의 장기체류형 관광투자 상담 행사인 ‘롱스테이 페어 2012’에 참가했다.
‘롱스테이 페어’는 해외 체류형 관광을 희망하는 수요자와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관련기관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박람회로 오세아니아존(호주), 북미, 미크로네시아존(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존, 아시아존(한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등), 유럽존(스페인,영국), 일본존 등 국가별/지역별 존(ZONE)으로 구성된 대규모 만남의 장이다.
부산시는 이번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부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비롯 의료(체험)관광, 부동산 투자,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개별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관광리조트 등 관광개발투자,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조성중인 외국인투자 입지기반 등 외국인투자환경 소개와 일본기업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롱스테이(해외에 2주 이상 장기체제)는 단기성 해외관광과 구별되며 일본 등 선진국의 고령화 진전과 글로벌 시대에 부응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패러다임으로 최근 들어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성장산업이다.
‘롱스테이 페어’는 해외 체류형 관광을 희망하는 수요자와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관련기관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박람회로 오세아니아존(호주), 북미, 미크로네시아존(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존, 아시아존(한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등), 유럽존(스페인,영국), 일본존 등 국가별/지역별 존(ZONE)으로 구성된 대규모 만남의 장이다.
부산시는 이번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부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비롯 의료(체험)관광, 부동산 투자,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롱스테이(해외에 2주 이상 장기체제)는 단기성 해외관광과 구별되며 일본 등 선진국의 고령화 진전과 글로벌 시대에 부응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패러다임으로 최근 들어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성장산업이다.
부산=양 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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