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순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남도지부ㆍ순천시지회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입장권 1500매 구매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최근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안문기 전남도지부장, 양운승 순천시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등 13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남지부ㆍ순천시지회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인식해 박람회 안내 창구 운영과 도지회 홈피에 박람회 홍보와 회원 가족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도록 적극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문기 전남지부장과 양운승 순천시지회장은 “전남 22개 시`군 1137개 중개업소가 정원박람회 홍보 안내 창구 역할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충훈 시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남도지부와 순천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정원박람회는 미래형 박람회로서 순천시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게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위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