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칭·소통 '아버지학교' 눈길

김포교육청, 매주 금요일 진로지도·EQ교류분석등 알려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07-09 15:12:12

[시민일보]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에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가 되면 김포지역 아버지들의 열기로 장맛비와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만큼 회의실은 아버지들로 가득차다.


김포교육청은 이달부터 자녀들의 감정을 코칭 하는 실천적인 역할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부모리더십 분야의 부모교육 강사를 초빙,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4주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녀의 감정코칭과 자녀를 격려하는 대화 기법을 지역 아버지들에게 나누기 위해 부모교육 분야인 대화법, 진로지도, EQ교류분석, 학습코칭, 감정코칭, 애니어그램, MBTI, 부모코칭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버지 학교 강사는 부모와 자녀사이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포부로 부모교육을 하는 파인트리부모아카데미 최인자 대표를 통해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놓고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강의는 주로 일방적인 전달위주 보다는 참여한 아버지들의 생각을 소통하고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는 참여 위주의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버지들의 얼굴엔 1주일 삶의 피로 보다는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이 넘쳐났다.


이날 참여한 아버지들은 “같은 학교 아버지들이라 할지라도 함께 모이기가 어려운 현실인데 이번 아버지 학교를 통해 같은 학교의 아버지들과 대면식 할 수 있는 기회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섭 교육장은 “많은 아버지들이 직장 생활을 하느라 바쁘지만 자녀의 마음을 읽고 자녀의 감정을 코칭하고 소통하는 아버지로 거듭나기 위해 저녁시간 임에도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김포교육청은 자녀교육에 자신 있는 학부모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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