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영종지킴이 창립 기념행사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09-17 15:34:33

▲ 중부서 공항지구대 자율방범대를 창설 및 영종 지킴이 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시루 떡을 자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공항지구대는 최근 국토교통부 소속공무원들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방범대를 창설 및 영종 지킴이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영종도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들은 방범순찰에 필요한 장비(랜턴, 야광밴드 등)를 구입, 순찰차량을 지원받아 매주 1회(목요일) 방범순찰활동을 해 영종도 범죄예방 및 교통문화 성숙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항지구대 관계자는 “2013년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50%와 4대 강력범죄 27% 감소에 큰 도움을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준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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