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결혼설' 최초 유포자 검거
김현우
kplock@siminilbo.co.kr | 2013-09-24 12:18:59
[시민일보] 가수 아이유에 대한 결혼설, 임신설 등을 최초 유포한 악플러가 잡혔다.
23일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며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향후에도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결혼설과 임신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아이유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악성 루머때문에 예정됐던 시사회에 가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아이유 본인과 소속사는 경찰 측에 신고하며 4개월 만에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검거하게 됐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 ‘모던타임즈’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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