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음식점·목욕탕등 51곳 선정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13-09-25 16:17:59
[시민일보]경기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물품지원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원가절감 등의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안정에 노력한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외식업 39곳, 이·미용업소 11곳, 목욕업 1곳 등 총 51곳이며, 업소당 연간 총 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시는 이들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전단지 제작배부, 인터넷방송 파주통통TV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단체 회식, 모임 등 각종 행사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휴무일 및 각종 부서 회식, 간담회, 행사시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