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찜질방서 휴대폰 슬쩍

경찰, 10대 4명 불구속 입건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3-10-16 17:58:42

[시민일보]새벽시간대 찜질방에서 잠자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및 현금을 절취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최근 이 모씨(19)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1~15일 새벽시간대 찜질방 내 휴게실, 수면실에서 잠을 자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현금 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총 7회에 걸쳐 도합 7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