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직원, 무허가 업자 프로포플 판매 도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0-26 21:26:04

현직 경찰관이 무허가 의약품 판매업자를 병원에 소개시켜 주고 약품을 판매토록 알선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은 지난 24일 오후 1시께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지구대에 근무하는 A경사(36)를 약사법 방조 알선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천지겸에 따르면 A경사는 향정신성 프로포플을 무허가 업자를 통해 병원에 납품토록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은 조사를 마친 뒤 A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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