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분야 '강북구' 으뜸
'제3회 생산성 대상'에서 으뜸행정상 수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3-10-31 16:06:26
| ▲ 사진은 지난달 30일 강북구가 서울 AT센터에서 전국 19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열린 ‘제3회 생산성 대상’에서 지방재정분야 '으뜸행정상'을 수상하는 모습.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3회 생산성 대상’에서 지방재정분야 '으뜸행정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및 상패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전국 197개 시·군·구가 참여한 ‘생산성 대상’은, 지난 7~10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실적검증, 현지실사, 서면심사, 최종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수상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불가 폐기물이 연평균 약 24%씩 증가하고 폐기물 최종처리비용이 연간 약 20억원이 소요되는 등 재정부담을 폐기물 처리방법 개선을 통해 예산 절감을 이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청소행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하여 2012년도에 청소작업체계 개선을 통해 연간 3억4046만4000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폐기물 처리시 착오 지급되었던 부가가치세를 환수하여 5억413만8000원의 세입을 증대하기도 했다.
이대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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