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총경 황순일)는 20일 별관동에서 이학재 국회의원, 전년성 서구청장, 이상섭 구의회의장, 이호일 경우회장, 심영수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과 별관동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황순일 서장은 “서부서 전 직원은 좀더 나진 환경에서 서구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에서 서구가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국회의원은 “치안 수요 증가에 맞춰 형사과 별관동을 준공해 대단히 보람되고 기쁘다”며 “사무 환경이 바뀐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상섭 구의회의장은 “서구 주민들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치안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서부경찰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부서 형사과 별관동은 올해 3월11일 시설공사를 시작해 약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3층의 413.8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건축,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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