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근절 교통캠페인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25일 송림동 소재 배다리3거리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경찰, 모범,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단속 강화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음주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음주운전 신고당부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중익 서장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특정 시간대 구분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