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기상재해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1-25 14:48:36

▲ 서부서 직원이 유관기관 간담회를 주제하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총경 황순일)는 25일 접견실에서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설, 결빙 등 교통사고 및 교통두절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취약지점 안전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 소통 확보를 위해 서구청, LH, 인천경제청, 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 등 유관기관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 시민 불편 최소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를 대비해 제설장비 및 염화칼슘 등을 충분히 구비해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 불편을 줄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학렬 경비교통과장은 “금년 겨울철 기상재해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이에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바란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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