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고촌읍사무소서 현장 순회 간담회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1-25 16:43:29

▲ 고창경 서장이 주민 간담회를 주제하고 있다.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25일 고촌읍사무소에서 하반기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서는 상반기 5~6월 2개월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고자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열어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설치 및 순찰강화 등 총 76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신호주기 조정 등 63건에 대한 주민의견을 해결했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및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김포2동사무소를 시작으로 2차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고창경 서장은 교통 환경 개선, 학교폭력 및 각종 생활민원 등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각계 각층의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치안복지 제공을 약속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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