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부평서초교서 스쿨존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1-26 11:45:52

▲ 스쿨존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조종림)는 26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회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캠페인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6월 초등학교 단위별로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해 1971년 12월 치안본부에서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활동하고 있다.

올해 45주년을 맞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생들의 교통사고 감소 및 학교주변 교통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이다.

3년 연속 부평녹색어머니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옥진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하므로써 우선 자신의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주변 교통 환경이 좋아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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