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 미래비전' 앱북 출시
스마트폰서 쉽게 정보 획득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4-01-14 17:00:00
[시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 산하 자문기구인 여성ㆍ아동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전 국회의원)가 ‘여성ㆍ아동 미래비전’ 보고서의 전자책 버전인 앱북(Application Book)을 14일 제작, 배포했다.
총 12명의 자문위원들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 내역을 담은 것으로 지난해 11월 ‘여성ㆍ아동 미래비전’ 보고서로 발간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앱북 버전은 국제표준규격인 ePUB 3.0에 맞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누구든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다.
안명옥 위원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모토로 제작된 앱북은 정보의 주인이 돼야 할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 수단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인쇄, 배포 비용을 절감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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