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에 육성기금 융자지원
강북구, 1곳 최대 2억까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2-11 16:13:28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가 12일부터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1차 강북구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지역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지역내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으로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단, 건평 330㎡을 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업이나 무점포소매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주류·담배·귀금속 도·소매업, 안마시술소, 골프장 및 도박장 운영업종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는 지원금리 연 2.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신용평가액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강북구청 6층 지역경제과에, 우리은행 수유동지점(강북구청 사거리 앞) 2층에서 담보평가액을 확인받은 후 융자신청액을 기재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명서)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금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실시한다.
융자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02-901-6443) 및 우리은행 수유동지점(02-902-8111, 내선 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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