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가 20일 오후 2시부터 월디관에서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를 채용하고자 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직·간접방식에 의한 현장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구직 만남은 물론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검사, 이미지컨설팅, 무료 증명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구직자에게 취업 욕구를 고취시켜 일자리 창출효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향후 구는 참여 구직자들의 교육·취업·경력개발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속적인 맞춤형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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