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차별 발언 책임져라

뉴시스

| 2014-03-25 17:53:02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주최로 '후지코시 총회에서의 혐오발언 규탄과 여자근로정신대 손해보상 청구소송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2월 19일 후지코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국인 주주에게 민족차별 발언을 한 일본인 주주를 규탄하고, 후지코시 지주회사와 모든 관계사에 이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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