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오왕석 기자]경기 안성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아동인지능력서비스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 신청자 중 대기자로 분류된 아동을 우선 선정하고, 예산 범위내에서 400여명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로 등급에 따라 월 1만5000~2만5000원의 정부지원금을 보조받을 수 있다.

등급 기준은 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을 1등급, 그외 일반아동을 2등급으로 구분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83만6000원) 가구의 만 4세부터 6세 이하로 2008년 1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 출생 아동이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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