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못 알아볼까 겁난다” 뉴시스 | 2014-05-08 17:28:27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선착장에 한 실종자 가족이 대답없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노란리본과 함께 걸려있다. 이 편지에는 “내 아들을 못 알아볼까 겁난다. 마지막으로 온전한 모습 보여주라. 먼저 보내서 미안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 제300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두산 꿈나무 장학금’으로 학생 꿈 응원부산 청년 디자이너, 세계적 디자이너와 손잡고 부산 미래 산업을 디자인한다「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개최도봉구,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 수상··· 서울시 유일관악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19억 목표예산군, 어려운 이웃들과 연말연시 희망의 빛을 밝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