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도 자체연구 사업으로 수행한 한우 생고기 브랜드화 추진방안 연구결과에 따라 ‘한우 생고기 중점취급요령’ 홍보물 2,000부를 제작해 도축장, 축산기업중앙회, 외식업협회 관련업체․단체 등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한우 생고기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영업자와 소비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도축단계 ․ 운반단계 ․ 소비단계별로 세분된 설명이 곁들여 있다.

한편, 한우 생고기는 저장온도와 시간 경과에 따른 일반세균수 변화 추이시험 결과 4℃ 보관해 당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한우 생고기는 당일 생산해 조리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한우 생고기 중점 취급요령에 따라 단계별 준수사항과 보관온도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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