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ㆍ구직자 '일자리 매칭'

은평구, 만남의날 오늘 20일 열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6-11 15:26:06

요양원 2곳 참여… 현장 면접 지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가 오는 20일 오후 2~6시 구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한다.

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은 ‘사랑가득요양원’과 ‘아름다운 뜰안에’로 ‘사랑가득요양원’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사를, ‘아름다운 뜰안에’에서는 미화원을 모집한다.

매칭데이란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에서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지난해부터 매월 추진해왔으며 올해만 320여명이 면접에 참여해 3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매월 지역내·외 기업의 채용계획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에게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구청에 등록된 구직자 중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해 사전 매칭을 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관련 분야 채용 희망자로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 정보와 관련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칭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는 구 일자리정책과(02-351-6852~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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