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대처 소홀' 순천경찰서장 직위해제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7-22 17:14:06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초동대처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다.
경찰청은 유병언 수사와 변사체 발견·처리 과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판단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경찰청은 우 서장의 후임으로 최삼동 총경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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