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립도서관, 도서관별 특화 주제 담은 전문가 강연 잇달아 개최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5-11-28 0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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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목마대학당, 양천문화재단 제공)

    양천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건강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은 교육 특화 프로그램 ‘목마 대학당: 배움에는 끝이 없다’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5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 양천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김수미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수미 작가는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그림책부터 비문학까지의 효과적인 독서법과 단계별 독서교육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 (사진= 건강 더하기 특강, 양천문화재단 제공)

    개울건강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건강“에 초점을 맞춰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건강 더하기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8일 양천중앙도서관 중앙홀에서 오후 3시, 국내 최고 수준의 당뇨병 전문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영민이 강연자로 나선다.

    조영민 교수는 당뇨병과 위장관, 디지털 헬스케어를 결합한 최신 연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 <혈당 스파이크 제로>를 중심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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