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 일자리센터가 30일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경기도 일자리센터가 시공간적 제약으로 소외받기 쉬운 구직자들을 위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문직업상담사가 탑승한 일자리버스가 경기도 곳곳을 돌며 현장을 방문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 일자리센터는 30일 전국읍민회관 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버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 2명이 참여해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자들에게도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체들의 면접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정밀주조 중 4개 업체가 9명의 직원을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자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연천군 일자리센터와 연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을 활성화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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