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임산부·영·유아 전용주차장 마련
창동공영주차장에 3면 설치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14-08-01 16:31:40
[시민일보=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최근 창동공영주차장 주차구획 3면에 대해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를 위한 전용주차장 제도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 주차장 주차구획 폭은 2.3m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들이 승하차할 때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실시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 주차구획 폭은 3.3m로 장애인 주차구획 폭과 같아서 승하차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타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번 제도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