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노인 카드 훔친 50대 女 입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8-26 10:22:1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는 26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돌보미로 일을 하며 현금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A(52·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수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18일부터 8월9일 사이 인천시 연수구에 혼자 살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B(78·여)씨 집에서 현금카드를 훔쳐 3차례에 걸쳐 현금 13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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