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 무료상담 실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연수구가 복지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내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이동통합상담센터는 오는 9월2일 오후 4~7시 청학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또 연수구 복지정책과, 보건소, 드림스타트, 세화·연수·선학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지역내 복지기관이 참여해 무료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6월17일 선학교회 앞에서 진행한 1차 이동통합상담센터에서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복지상담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9월23일에는 함박어린이공원에서 ‘3차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통합상담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032-749-7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정책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연수구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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